[CES 2026 프리뷰] AI 품은 로봇·산업장비, 현대차·두산이 그리는 ‘미래 현장’

AI가 더 이상 실험실에 머물지 않습니다.
CES 2026에서는 로봇과 산업 장비에 결합된 인공지능(AI)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CES 2026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두산그룹은 공통적으로
👉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AI”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제조·건설·에너지·모빌리티 현장에 적용되는 AI 로보틱스의 현실적인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CES 2026 핵심 키워드

AI 로보틱스 · 산업 현장 적용 · 휴머노이드 ·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CES 2026은 AI 기술이

  • 🔹 개념 증명(PoC)을 넘어
  • 🔹 실제 운영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제조업과 중공업 기반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AI + 로봇 + 장비의 결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로봇·차·공장까지…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전면 배치

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26에서 그룹 차원의 AI 로보틱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선보입니다.

✔ 그룹 통합 전시 구성

이번 전시에는

  •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가 공동 참여해

로봇 · 차량 · 제조공장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와 AI 기술을 공개합니다.


정의선 회장 직접 나서는 미디어데이

현대차그룹은 CES 개막 하루 전인 1월 5일(현지시간),미디어데이를 통해 그룹의 AI 로보틱스 비전을 발표합니다.

주제

Partnering Human Progress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AI 로보틱스가 인류의 삶과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실물 시연

가장 주목받는 전시는
👉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 고자유도 관절 기반
  • 복잡한 동작과 기동 가능
  • 연구용을 넘어 실제 작업 환경 적용 가능성 제시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R&D 단계를 벗어나 산업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전략 공개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전략을 통해
AI와 로봇을 제조 공정 전반에 통합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SDF 핵심 개념

  • 로봇을 단순 자동화 설비가 아닌
  • 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운영
  • 공정 검증·확장·최적화를 AI로 수행

전시장에서는

  •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 4족 보행 로봇 ‘스팟’
  • 이동형 로봇 플랫폼 ‘모베드’

등을 활용한 실제 제조·물류 시나리오 기반 시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현대위아, 부품 기술도 AI 중심

현대모비스

  • 프라이빗 부스 운영
  • 차세대 콕핏 통합 솔루션
  • X-바이-와이어 등 전장·섀시 기술 공개

특히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 CES 2026 혁신상 수상

전면 유리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기술로 미래 차량 UX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현대위아

  • CES 첫 참가
  • AI 기반 공조 시스템 등
  • 미래차 핵심 부품 기술 공개

두산, 건설·제조 현장에 바로 쓰는 AI 기술 제시

두산그룹의 CES 2026 전시는 한마디로
👉 “현장 실전형 AI”입니다. 로봇과 AI를 통해

  • 작업 효율 향상
  • 정비 자동화
  • 안전 관리 강화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두산밥캣: 건설 현장용 AI 솔루션

두산밥캣은 건설 장비에 적용되는 AI 기술을 공개합니다.

주요 내용은

  • 초보 작업자 대상 실시간 조작 안내 AI
  • 장비 데이터 분석 기반 AI 정비 예측
  •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강화 기술

👉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입니다.


두산로보틱스 ‘스캔앤고’, CES 혁신상 2관왕

두산로보틱스는 AI 로봇 솔루션 ‘Scan & Go(스캔앤고)’를 선보입니다.

스캔앤고 특징

  • 자율이동 로봇 + 로봇팔 결합
  • 구조물 자동 스캔
  • 검사·표면 가공 작업 수행
  • 복합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

이 기술은
🏆 CES 2026 혁신상

  • AI 부문 최고혁신상
  •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

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두산, AI 인프라까지 확장

  • 두산에너빌리티
    •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 가스터빈,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술 소개
  • ㈜두산 전자BG
    • AI 가속기 핵심 소재
    • 동박적층판(CCL) 공개
    • 반도체·AI 인프라 연계 경쟁력 강조

CES 2026이 보여주는 메시지

CES 2026에서 현대차와 두산이 공통적으로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AI는 이제 ‘보여주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쓰는 기술’이다.

 

로봇, 제조, 건설, 에너지까지 AI는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번 CES는 그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 출처 : 비즈워치 도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