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 주식 전망|자사주 소각 의무화·상법 개정 최대 수혜주 분석
2025년 말, 국내 증시에서 지주회사 재평가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SK(034730)가 있습니다. 특히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본격 논의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SK는 구조적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상법 개정의 핵심 내용
- SK가 왜 최대 수혜주인지
-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 재무·자회사 가치 분석
- 목표주가 및 투자 포인트
1. 3차 상법 개정안 핵심 요약|자사주 ‘원칙적 소각’ 시대
2024년 11월 발의된 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명확합니다.
✔ 자사주 소각 의무화
-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는 1년 이내 의무 소각
- 기존 보유 자사주도 동일한 소각 의무 적용
- 단, 시행 이후 최대 1년 6개월 유예기간 부여
✔ 자사주 활용 제한
- 계열사·제3자 이전을 통한 우호지분 확보 차단
- 자사주 교환사채(EB) 발행 금지 명문화
- 예외적 활용도 주주총회 승인 필수
이는 그동안 기업들이 활용해온 자사주 우회 전략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제도 변화입니다.
2. SK가 주목받는 이유|자사주 비중 24.8%
SK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으로 높은 자사주 비율입니다.
▶ SK 주주 구성 (2025년 기준)
- 최태원 외 특수관계인: 25.5%
- 국민연금: 7.4%
- 자사주: 24.8%
- 기타 주주: 42.3%
즉, 상법 개정이 시행될 경우
👉 SK가 보유한 자사주의 상당 부분은 소각이 불가피합니다.
자사주 소각은
- 유통주식 수 감소
- 주당 가치(EPS, BPS) 상승
- 지분 희석 우려 해소
로 이어지며, 주가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3.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지주회사 할인 해소 신호
이번 상법 개정의 또 다른 핵심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명문화입니다.
기존
- 이사는 ‘회사’를 위해 충실 의무 수행
개정 후
- 회사 + 주주를 위해 충실 의무
- 총주주의 이익 보호
- 전체 주주 공평 대우 의무
이는 지주회사에 적용되던
‘지배주주 vs 소액주주’ 구조적 할인 요인을 제도적으로 완화시키는 변화입니다.
특히 SK처럼
- 자회사 다수 보유
- 중복 상장 구조
- 구조 개편 가능성이 잦은 지주회사
에게는 할인율 축소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4. SK 자회사 가치 분석|숨겨진 NAV 재평가
iM증권은 Sum-of-Parts 방식으로 SK의 적정 가치를 산출했습니다.
▶ 주요 자회사 가치
- SK이노베이션: 약 7.7조 원
- SK텔레콤: 약 3.2조 원
- SK스퀘어: 약 5.9조 원
- SK바이오팜: 약 3.9조 원
- SKC, SK에코플랜트 등 다수
👉 총 투자지분 가치: 약 29.3조 원
여기에
- 사업가치
- 브랜드 로열티
- 임대 수익
을 더한 뒤 순차입금을 차감하면,
▶ SK 주당 NAV
- 약 330,000원 수준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의미 있는 괴리율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5. 재무 흐름 분석|2026년부터 본격 실적 개선
▶ 실적 전망 요약
- 2025E 영업이익: 1.8조 원
- 2026E 영업이익: 4.0조 원
- 2027E 영업이익: 5.6조 원
ROE 역시
- 2024년 -5.6% →
- 2026년 11% 이상으로 회복 예상
부채비율, 순차입금 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구조입니다.
6. 목표주가 및 투자 전략
iM증권은 SK의 목표주가를
👉 330,000원으로 상향 조정,
👉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습니다.
▶ 핵심 투자 포인트 정리
-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 지주회사 할인 구조적 해소 기대
- NAV 대비 저평가 구간
- 중장기 배당 안정성
7. 마무리|SK는 ‘정책 변화에 가장 잘 준비된 지주사’
이번 상법 개정은 단기 테마가 아니라
👉 국내 자본시장 구조 자체를 바꾸는 변화입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 자사주 비중이 높고
- 지배구조 투명성 요구에 부합하며
- 자회사 가치가 풍부한
SK는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평가됩니다.
단기 주가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구조적 재평가를 노릴 수 있는 대표 종목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 참고자료
- iM증권 리서치본부, 「SK(034730) 주식 소각 및 상법 개정 수혜 기대」